정원에서 가장 넓은 잔디광장으로 배경을 오죽과 맹종죽 대나무가 받쳐주고 있습니다. 수백 년이 넘는 나무화석 숲과 정원의 아름다운 정원의 사면을 바라볼 수 있는 엘림동산이 있습니다. 사색 의자가 있는 엘림동산에는 꼭 올라가 의자에 앉아 내려다보기를 추천합니다. 엘림동산을 내려와 물소리나고 잉어들이 노닐고 있는 연못으로 가게 됩니다. 그 전에 해와 달을 품은 청동 그네에 앉아 잠시 그네를 타며 동심에 빠져 봅니다. 그 후, 황금 잉어들이 무리 지어 움직이는 모습으로 다가서게 되며 시나브로 순간적으로 평화로움에 빠져들게 됩니다. 자연석 돌로 지어진 3층 돌오름에 올라가면 생각하는 정원 전체를 조망할 수 있고 다른 한편에서는 한라산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전망대 카페에서 차 한잔하며 잠시 여유를 갖는 것을 추천합니다. 전망대를 나오면 세상에서 제일 큰 돌하루방과 돌잉어 상을 만나 기념 촬영도 하는 것도 좋습니다. 한가로운 여유를 한껏 누릴 수 있는 최상의 휴식 공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