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특별한 관광지 ‘생각하는 정원’이 세계적인 여행 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가 선정하는 트래블러스 초이스 어워드(Travelers’ Choice Awards)에서 4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제주에서는 올해 트래블러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생각하는 정원과 성산일출봉, 한라산국립공원, 만장굴 등 4곳이 수상했다.

특히 생각하는 정원은 트래블러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2020년부터 4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차별화된 제주형 한국정원인 생각하는 정원은 외국인들에게 탐구의 대상이 되고 있는 곳이다.

생각하는 정원은 세계 여행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수집한 수백만 개의 리뷰, 평가의 질과 수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상을 받았다.

트래블러스 초이스 어워드는 여행자들로부터 꾸준히 좋은 리뷰를 받는 시설 중 상위 10%를 차지한 숙박시설, 관광명소, 음식점 등 업체에 주어지는 상이다.

한편 생각하는 정원은 국가기관의 혜택으로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향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제주도에 고향기부제를 통해 기부하면 관람권과 음료권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산림청 관련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산림바우처로 관람권과 식음료권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운영하는 문화누리카드로 관람권을 이용할 수 있다.

MICE산업에서 이색회의 시설인 유니크베뉴(Unique-Venue)로 인증받은 생각하는 정원은 한국관광공사와 제주컨벤션뷰로부터 기업회의와 인센티브 지원제도 지원을 받으면서 MICE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출처 : 제주의소리(http://www.jejusori.net)